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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mporary Dance Company

프로젝트 그룹 ‘춤추는 여자들’의 독특한 무용공연

December 23, 2015

오는 27일 오후 7시 청담동에 위치한 순수공연예술극장 루멘예술전용공간(대표 방희선, 장성원)에서 프로젝트 그룹 ‘춤추는 여자들’의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 라는 독특한 무용공연이 펼쳐진다.

러시아에서는 인디안 섬머와 같이 늦가을에서 초겨울 사이에 있는 다섯 번째 계절을 “바비레따”라고 하는데,이 계절의 날씨가 얼마나 화창하고 정열적이고 화려한지 오히려 여름보다 더 아름다운 날씨로 젊었을 때 보다 더 아름다운 중년여성과 같다고 한다. 중년 여성에게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하면 비록 젊지는 않지만 아주 화사하고 매력적인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극찬인 셈이다.

본 공연은 연극인 듯하다가, 노래인 듯하다가, 춤인 듯하다가, 동네 아줌마들의 수다인 듯 하다가 공연이라는 사실조차 잊고 출연진들과 관객들이 서로 섞여 수다를 떨고, 노래하고, 춤을 추는 관객과 함께 만드는 놀이 형식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중년의 여성을 주제로 관객과 예술가가 작품을 함께 만드는 흥미로운 형식의 무용공연을 만드는 목적으로 모인 ‘춤추는 여자들’은 중견 현대무용가 김혜숙(김혜숙 댄스리서치 대표)과 장은정(장은정 무용단 대표) 그리고 창무회 부예술감독 최지연과 배우 강애심 이렇게 1명의 여배우와 3명의 중견 여성무용가들로 구성된 프로젝트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루멘예술전용공간의 기획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전석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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